횡성서 엔진 고장 경항공기 논두렁 비상 착륙…인명 피해 없어

최희진 기자 2023. 3. 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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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낮 12시 25분쯤 강원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 논두렁에 경항공기 1대가 엔진 고장으로 인해 비상 착륙했습니다.

경항공기에는 조종사 A(33) 씨와 B(47) 씨가 타고 있었으며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 등은 김포공항에서 이륙해 원주 지역 항공 측량 촬영을 마친 뒤 되돌아가던 중 엔진이 고장 나 비상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날개에서 기름이 유출돼 소방당국과 횡성군청 관계자들이 제거 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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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낮 12시 25분쯤 강원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 논두렁에 경항공기 1대가 엔진 고장으로 인해 비상 착륙했습니다.

경항공기에는 조종사 A(33) 씨와 B(47) 씨가 타고 있었으며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 등은 김포공항에서 이륙해 원주 지역 항공 측량 촬영을 마친 뒤 되돌아가던 중 엔진이 고장 나 비상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날개에서 기름이 유출돼 소방당국과 횡성군청 관계자들이 제거 작업을 했습니다.

항공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횡성소방서 제공)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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