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일본시장서 퀵커머스 시범운영 종료…"한국과 대만 집중"

이상학 기자 2023. 3. 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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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일본 시장에서 철수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쿠팡재팬은 도쿄도 메구로구와 세타가야구 등 일부 지역에서 테스트해오던 식품과 생활용품 배송 서비스를 오는 21일 종료하기로 했다.

쿠팡재팬 관계자는 닛케이에 "서비스를 시험적으로 운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철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쿠팡은 일본 테스트를 종료하고 지속 성장 중인 한국과 대만 시장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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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모습.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쿠팡이 일본 시장에서 철수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쿠팡재팬은 도쿄도 메구로구와 세타가야구 등 일부 지역에서 테스트해오던 식품과 생활용품 배송 서비스를 오는 21일 종료하기로 했다.

쿠팡재팬 관계자는 닛케이에 "서비스를 시험적으로 운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철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쿠팡은 일본 테스트를 종료하고 지속 성장 중인 한국과 대만 시장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0월 쿠팡은 대만 소비자들에게 로켓직구를 선보였고, 대만 소비자들도 현재 한국에서 판매 중인 수백만가지의 로켓배송 상품을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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