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日 진출 1년 9개월 만에 철수…“21일 서비스 종료”
민경하 2023. 3. 11. 1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팡이 일본 시장에 진출한 지 1년 9개월 만에 철수한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쿠팡은 도쿄도 메구로구와 세타가야구 등 일부 지역에서 제공해 온 식품·생활용품 배송 서비스를 오는 21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쿠팡은 지난 2021년 6월 일본에 진출했다.
쿠팡재팬 관계자는 닛케이에 "서비스를 시험적으로 운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철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팡이 일본 시장에 진출한 지 1년 9개월 만에 철수한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쿠팡은 도쿄도 메구로구와 세타가야구 등 일부 지역에서 제공해 온 식품·생활용품 배송 서비스를 오는 21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쿠팡은 지난 2021년 6월 일본에 진출했다. 현지에서 최단 10분 만에 물품을 배송하는 퀵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백화점 다카시마야, 잡화점 다이소 등과 제휴해 약 5000여 점의 상품을 취급했다.
쿠팡재팬 관계자는 닛케이에 “서비스를 시험적으로 운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철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자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구광모 회장 상대로 상속회복 청구 소송...LG "적법한 상속"
- 페이스·터치ID 모두 화면 아래로...'풀스크린' 아이폰 나올까
- 尹, 에너지안보 위해 해상안전 강화..."힘에 의한 평화"
- NASA도 몰랐던 알레르기 응급약의 비밀…초등학생이 알아냈다
- "이걸 따라한다고?"…학습 정보 공유하는 '똑똑' 호박벌
- "이 사람 맞아요"...美서 '동명이인' 사진에 18년 억울한 옥살이
- 두산에너빌리티, 뉴스케일파워 SMR 소재 제작
- 美 텍사스에 '머스크 유토피아' 건설?..."테슬라, 보링, 스페이스X 직원 전용"
- 후쿠시마 사고 12년…지진에도 안전한 한국형 원전 구축
- 前비서실장, 극단적 선택…이재명 “檢의 미친 칼질 용서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