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하이브, SM지분경쟁 멈추나...'머니게임' 중단 합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놓고 신경전을 벌인 카카오와 하이브가 더 이상 경쟁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와 하이브는 지난 10일 어느 한쪽이 SM엔터테인먼트를 독식하지 않는 구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카카오와 하이브는 그동안 지분 경쟁을 치열하게 벌여왔다.
이러한 양사의 머니게임은 결국 주주의 피해로 갈 수 있는 만큼, 양측이 결국 지분 경쟁을 멈추기로 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놓고 신경전을 벌인 카카오와 하이브가 더 이상 경쟁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와 하이브는 지난 10일 어느 한쪽이 SM엔터테인먼트를 독식하지 않는 구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 내용은 아직 미공개 상태지만 양측은 조만간 이 사실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카카오와 하이브는 그동안 지분 경쟁을 치열하게 벌여왔다. 양사의 지분 싸움에 SM 주가는 한달 전 대비 두 배 이상 뛰어오르기도 했다.
주가 급등 여파로 하이브는 지난달 SM 주식을 주당 12만원에 공개매수하려 했지만 주가가 12만원을 훨씬 웃돌면서 실패했다. 카카오 역시 주당 15만원에 공개매수를 시작했지만 주가는 15만원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어 결과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양사의 머니게임은 결국 주주의 피해로 갈 수 있는 만큼, 양측이 결국 지분 경쟁을 멈추기로 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SM #카카오 #지분 #하이브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윤, 이성과 美여행" 주장도…진흙탕 싸움된 이혼 소송(종합)
- 청첩장 돌렸는데 후배와 동침한 여친, 결혼 거부…사 준 명품백은 모르쇠
- 여성 BJ 성관계 중 질식사 시킨 남성, 오늘 선고…징역 30년 구형
- '이혼' 함소원, 前남편과 동거→시어머니와 쇼핑까지
- 조혜련 "다이어트 비디오 95만장…지석진 말 듣고 부동산 투자 실패"
- 77일만에 밝혀진 '봉화 농약 사건' 범인 ..마지막에 숨진 '사망자' 였다
- 김정민, 전남친과 10억 소송 후 근황 "6년 넘게 쉬었는데…"
- '키스하면 죽는 희귀병' 걸린 25세女..남친 위해 3가지 해결책 마련했다 [헬스톡]
- "아내 차에서 男 삼각팬티가" 격분한 남편, 블박 뺐다가 "고소당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휴무없이 한달 1000만원 벌어요"…'태사자' 김형준이 밝힌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