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빠르게 퍼지는 전국 JMS 교회 주소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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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정명석 총재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공개되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여기 나온 JMS 교회의 전국 주소를 공유하는 글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나는 신이다에 나온 JMS 전국 교회 주소'라는 제목으로 피해자 카페에 올라온 글이 퍼지고 있는 건데요, 글쓴이는 "전국 교회 주소를 입수"했다며 "'여기가 만 명 성폭행을 목표한 교주 믿는 교회'라고 홍보해달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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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정명석 총재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공개되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여기 나온 JMS 교회의 전국 주소를 공유하는 글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나는 신이다에 나온 JMS 전국 교회 주소'라는 제목으로 피해자 카페에 올라온 글이 퍼지고 있는 건데요, 글쓴이는 "전국 교회 주소를 입수"했다며 "'여기가 만 명 성폭행을 목표한 교주 믿는 교회'라고 홍보해달라"고 적었습니다.
이 글엔 전국 JMS 교회 90곳의 이름과 주소가 담겨 있습니다.
여기에 한 누리꾼이 덧붙인 것까지 포함해 현재 약 120개의 주소가 공유되고 있는데요.
교회 로고가 희한한 교주 필기체로 쓰여 있고 "기독교인 척하면서 섭리사, 섭리역사 이런 식으로 자기들을 칭한다" 등의 특징까지 설명하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우리 동네도 있었다니 소름 돋는다", "기억해놨다 절대 발도 안 디뎌야지", "종교의 가면을 쓴 이런 자들은 강력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 : 김도균, 편집 : 정용희,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넷플릭스, 제작 : D콘텐츠기획부)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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