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일산 가구공장서 원인 모를 불…6시간 반 만에 진화

사공성근 기자 2023. 3. 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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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저녁 7시 45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의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6시간 반 만인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공장 건물 3동(593㎡)이 전소했고, 내부에 있던 가구와 기계도 모두 불에 탔습니다.

직원들은 불이 나기 전 모두 퇴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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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저녁 7시 45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의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6시간 반 만인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공장 건물 3동(593㎡)이 전소했고, 내부에 있던 가구와 기계도 모두 불에 탔습니다.

직원들은 불이 나기 전 모두 퇴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인근 주민이 집에 정전돼 다른 집도 정전이 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가 공장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최초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 소리와 함께 불꽃과 연기가 시작됐다는 옆 건물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경기소방본부 제공)

사공성근 기자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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