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이탈리아에 역전승…A조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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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A조에선 네덜란드가 2승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타이완과 이탈리아가 1승 1패, 쿠바와 파나마가 1승 2패를 기록하며 물고 물리는 혼돈에 빠졌습니다.
지난 8일 파나마에 12대5로 완패해 홈팬들에게 충격을 안긴 타이완은 이탈리아에 11대7로 역전승하며 한숨을 돌렸습니다.
타이완은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왕웨이중이 2이닝 동안 4안타를 맞고 4실점 하는 등 5회까지 7대5로 끌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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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이 타이중 인터콘티넨털구장에서 열린 WBC A조 본선 1라운드에서 이탈리아에 역전승을 거두며 1패 뒤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이로써 A조에선 네덜란드가 2승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타이완과 이탈리아가 1승 1패, 쿠바와 파나마가 1승 2패를 기록하며 물고 물리는 혼돈에 빠졌습니다.
지난 8일 파나마에 12대5로 완패해 홈팬들에게 충격을 안긴 타이완은 이탈리아에 11대7로 역전승하며 한숨을 돌렸습니다.
타이완은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왕웨이중이 2이닝 동안 4안타를 맞고 4실점 하는 등 5회까지 7대5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6회 투아웃 1루에서 터진 장위정의 우중월 투런포로 7대7 동점을 만들어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7회 원아웃 만루에서는 판궈전의 내야 안타로 8대7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타이완은 8회 원아웃 1, 3루에서 지리지라오 궁관이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3점포를 쏘아 올려 승기를 굳혔습니다.
타이완은 오늘(11일) 네덜란드, 모레(12일) 쿠바와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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