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청약 시장 훈풍...역촌 센트레빌 1순위 마감

이승윤 2023. 3. 1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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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청약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앞서 규제 완화 뒤 처음으로 서울에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청약을 받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영등포 자이 디그니티'는 일반 공급 98가구 모집에 만 9,478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98.8대 1로 모든 가구가 1순위에서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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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청약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청약 홈을 통해 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가 일반 공급 214가구 모집에 2,43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1.4대 1로 모든 가구가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1·3 대책으로 서울 내 규제 지역에서 해제된 혜택을 받았고,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에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고 전매 제한 기간이 짧아져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규제 완화 뒤 처음으로 서울에서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청약을 받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영등포 자이 디그니티'는 일반 공급 98가구 모집에 만 9,478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98.8대 1로 모든 가구가 1순위에서 마감됐습니다.

지난 8일 진행된 둔촌 주공 올림픽파크 포레온 899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도 4만 1,540명이 신청해 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지난달 말 정부의 주택 공급 규칙 개정으로 무주택, 거주요건 등이 모두 폐지된 뒤 시행됐는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나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과 무관하게 누구나 청약할 수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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