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이 이따구” 강남, 韓살이 17년차 사유리 발음에 子 젠 걱정(슈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남이 한국살이 17년 차 사유리의 어설픈 한국어 발음에 젠의 앞날을 대신 걱정했다.
이에 사유리는 방문 선생님을 통해 젠의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은 물론 강남도 집에 초대했다.
또 사유리가 외유내강의 발음을 어려워 하자 강남은 "얘(젠) 어떡하려고"라며 걱정, "몇 년 차야 누나"라고 한국살이 햇수를 물었다.
하지만 강남은 "(인생의) 반 정도를 살았는데 한국말이 이따구지?"라며 사유리의 한국어 실력을 계속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강남이 한국살이 17년 차 사유리의 어설픈 한국어 발음에 젠의 앞날을 대신 걱정했다.
3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9회에서는 젠의 집에 한국어, 일본어 선생님으로 강남이 깜짝 방문했다.
이날 사유리는 "제가 가르치고 싶은데 발음이 안 좋아서 가르칠 수 없다"면서 젠을 가르치는 것에 대한 한계를 드러냈다. 앞서 사유리는 동생을 '돈생'으로 발음하는 등 많은 명언을 남겨온 바 있었다.
이에 사유리는 방문 선생님을 통해 젠의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은 물론 강남도 집에 초대했다. 강남은 지난해 2월 대한민국 귀화 시험에 최종 합격,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사유리는 강남에게 이상화 이야기부터 꺼냈다. "나는 만난 적 없지만 사람이 기뻐보인다"고. 어색한 문맥에 강남이 어리둥절해 하는 가운데, 이는 '깊어보인다'의 발음 실수였다. 또 사유리가 외유내강의 발음을 어려워 하자 강남은 "얘(젠) 어떡하려고"라며 걱정, "몇 년 차야 누나"라고 한국살이 햇수를 물었다.
사유리는 "17년 살았다. 근데 한국어를 많이 안다"고 자부했다. 발음은 별로지만 단어를 많이 안다고. 하지만 강남은 "(인생의) 반 정도를 살았는데 한국말이 이따구지?"라며 사유리의 한국어 실력을 계속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영웅 사태 본질은 돈 욕심과 믿었던 동업자의 배신
- 송혜교, 문동은 핏빛 복수 기대 자극…‘더글로리’ 파트2 코앞 붉은 꽃
- ‘신애라♥’ 차인표, 35년 전에도 완벽했던 복근 “방에 책은 한 권도 없음”
- “키 크고 통통한 女 선호” 김성경, JMS에 전도될 뻔한 아찔 경험담
- “KBS PD 중에도 JMS 신도 있다” KBS 생방송서 폭로…MC 당황
- 화사, 어마어마한 재력‥P사 외제차+C사백 ‘그사세’ 일상
- 김갑수 “주먹질 좀 하던 황영웅 연예인 하면 안되나” 발언 도마 위
- 김은숙, 하도영 무정자증 논란에 정성일 소환 “멀쩡한 분인데…”(더글로리)
- 윤남기♥이다은, 둘 다 폰에 전처x전남편 흔적이 “화들짝 놀랐다”(남다리맥)
-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하차 “팬미팅으로 큰 돈 벌 준비?”(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