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산업단지 4곳, ‘경쟁력 강화 사업지구’ 선정

[KBS 청주]청주의 산업단지 4곳에 대한 경쟁력 강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충청북도는 청주 산단을 거점으로 오창과 오송, 옥산 산단을 연계한 충북 산단대개조 사업이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국비 등 1조 484억 원이 투입돼 산업단지 4곳에 첨단 제조기술 기반 마련과 노후 시설 재정비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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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