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행 대한항공 여객기서 실탄 2발 발견…“테러 혐의점 없어”
백소용 2023. 3. 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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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가려던 항공기에서 탄알 2발이 발견돼 승객 218명이 대피했다.
10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마닐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실탄이 발견돼 이륙 직전터미널로 되돌아왔다.
이후 승객 218명과 승무원 12명 등 230명은 비행기에서 내려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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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가려던 항공기에서 탄알 2발이 발견돼 승객 218명이 대피했다.

10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쯤 인천국제공항에서 마닐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실탄이 발견돼 이륙 직전터미널로 되돌아왔다.
당시 한 승객은 좌석 밑에 떨어져 있는 실탄을 발견해 승무원에게 알렸다. 이후 승객 218명과 승무원 12명 등 230명은 비행기에서 내려 대피했다.
국토부는 국정원, 경찰청 등과 함께 항공기와 승객에 대한 보안 검색을 시행한 결과 테러 혐의점 등 특이사항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항공기는 예정보다 3시간 44분 지연된 이날 오전 11시 29분 인천공항에서 다시 이륙했다.
국토부는 “탄알의 기내 반입 경로를 다각도로 조사 중”이라며 “공항운영자 및 항공사업자의 기내 보안점검 미흡 또는 보안검색 실패가 확인될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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