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5일부터 프랑스·이탈리아 등 40개 국 자국민 단체여행 허용

이유진 기자 2023. 3. 1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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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을 포함해 40개 국가에 대해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문화관광부는 이날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40개 국에 대해 15일부터 온·오프라인 여행사들이 자국인을 상대로 단체여행 상품을 판매할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달 6일 20개 국가에 대한 단체여행을 우선 허용했는데, 이 때에도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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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민 해외 단체여행 허용 국에 한국은 포함 안 돼
10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오는 11일부터 중국과 홍콩, 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와 Q-코드 의무화 조치를 해제한다. 2023.3.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중국이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을 포함해 40개 국가에 대해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문화관광부는 이날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40개 국에 대해 15일부터 온·오프라인 여행사들이 자국인을 상대로 단체여행 상품을 판매할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국가 목록엔 한국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달 6일 20개 국가에 대한 단체여행을 우선 허용했는데, 이 때에도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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