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前 비서실장 빈소 곧 조문…"유족 측과 조율"

김경민 기자 강수련 기자 배수아 기자 2023. 3. 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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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전모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빈소가 마련된 경기 성남시 성남시립의료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곧 조문 할 예정"이라며 "빈소가 마련이 안 된 상태였고, 유족 측과 협의가 되지 않아 조문이 늦어졌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씨 조문을 위해 이날 오후 일정을 전면 취소했지만, 유가족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6시간 넘게 대기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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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한 전모씨 빈소 조문 예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비공개 논의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3.1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성남=뉴스1) 김경민 강수련 배수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전모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빈소가 마련된 경기 성남시 성남시립의료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곧 조문 할 예정"이라며 "빈소가 마련이 안 된 상태였고, 유족 측과 협의가 되지 않아 조문이 늦어졌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씨 조문을 위해 이날 오후 일정을 전면 취소했지만, 유가족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6시간 넘게 대기 중이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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