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 '다크 시티' 마지막은 '카르마' [데일리신곡]

김지하 기자 2023. 3. 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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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픽시(PIXY)가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담은 곡을 돌아왔다.

두 번째 트랩 '플립 어 코인'(Flip a coin)은 트랩 비트의 전율이 느껴지는 베이스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다크 시티의 악에게 정해진 운명을 내리는 픽시의 세계관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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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픽시(PIXY)가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담은 곡을 돌아왔다.

픽시(디아, 수아, 린지, 로라, 다정)의 네 번째 미니앨범 ‘초즌 카르마’(CHOSEN KARMA)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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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앨범 ‘리본’(REBORN)에 이어 ‘다크 시티’(Dark City) 세계관을 담은 앨범이다.

정해진 운명과 선택받은 특별한 운명이라는 두 가지 의미처럼 ‘다크 시티’의 악에게 피할 수 없는 정해진 운명을 내리고, 픽시 자신이 선택받은 운명을 지닌 특별한 존재임을 ‘초즌 카르마’를 통해 증명하고자 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카르마’(KARMA)를 포함해 5곡이 담겼다.

첫 트랙 ‘하이드 앤 시크’(Hide&Seek)는 펑키한 브라스 사운드가 특징인 힙합으로 익살스러운 표현들 속에 숨겨진 픽시의 시크하고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두 번째 트랩 ‘플립 어 코인’(Flip a coin)은 트랩 비트의 전율이 느껴지는 베이스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다크 시티의 악에게 정해진 운명을 내리는 픽시의 세계관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세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카르마’는 술래잡기하듯 악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은 곡 ‘하이드 앤 시크’와 그 악에게 운명의 동전을 던져 심판을 내리는 이야기 ‘플립 어 코인’ 두 곡이 합쳐져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리믹스 곡이다.

전혀 다른 분위기의 두 곡이 섞이며 만들어내는 조화와 시네마틱한 전개가 감상 포인트다.

네 번째 트랙 ‘폴링’(Falling)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마치 중력에 끌어당겨져 떨어지듯 저항할 수 없는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다섯 번째 트랙 ‘귓속말’은 캐치한 기타 리프와 섬세한 피아노 선율, 알앤비(R&B)와 재즈의 장르 전환이 돋보이는 곡이다. 연인이 되어가는 두 사람의 마음을 달콤하고 귀엽게 가사에 담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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