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녀가장이라…" 생활고 호소한 김새론, 10대 로펌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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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재판에 넘겨진 배우 김새론 씨.
소녀 가장이라며 생활고를 호소했는데 국내 10대 로펌 대표 변호사를 선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생활고 호소하더니 전관 선임한 김새론'입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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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0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재판에 넘겨진 배우 김새론 씨.
소녀 가장이라며 생활고를 호소했는데 국내 10대 로펌 대표 변호사를 선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생활고 호소하더니 전관 선임한 김새론'입니다.
지난 8일 열린 첫 공판에 나온 김새론 씨.
변호인은 법정에서 "김새론이 소녀 가장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있었다"며 "막대한 배상금 지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김새론도 재판 뒤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김 씨가 선임한 변호사는 법무법인 2곳에서 모두 4명, 이 가운데 1곳은 국내 10대 로펌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더구나 이 로펌의 대표변호사가 변호를 맡고 있는데 부장검사 출신 이른바 '전관'이라고 하네요.
온라인에선 과거 김새론이 방송에서 고가의 집과 외제 차 등을 공개한 사실이 다시 회자되며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김새론이 음주 사고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도주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벌금 2천만 원을 구형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어렵다더니 전관 변호사 선임비는 어디서 났나", "생활고 뜻을 모르나, 기준이 다른 건가?" "죄는 생각 안 하고 합의금 때문에 힘들다고 하는 게 괘씸해"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김새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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