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쇼핑 중심지로" 고척 아이파크몰, 오픈 두달만 170만명 찾아

박미선 기자 2023. 3. 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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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계열사 내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아이파크몰 고척점에서 10일 공식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에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로구는 계획된 주거, 각종 생활편의 시설이 어우러져 주민들이 거주하고 싶은 1순위 지역, 서울 서남권의 생활 및 쇼핑·여가의 중심도시로 변모했다"며 "아이파크몰 고척점의 개점으로 구로구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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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일 공식 개점식 열어

10일, 아이파크몰 고척점 개점식을 마친 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윤녹규 지점장의 안내를 받으며 고척점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 가졌다.(사진=HDC아이파크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HDC그룹 계열사 내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아이파크몰 고척점에서 10일 공식 개점식을 개최했다.

개점식 행사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이인영 국회의원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과 서울시의회, 구로구의회 의원단 및 지역 내 관계 내빈들이 참석했다.

김대수 HDC아이파크몰 대표는 "용산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아이파크몰이 고척에서도 지역 상권의 번영과 성장을 함께 이뤄나가고자 한다"며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문화의 중심지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로구는 계획된 주거, 각종 생활편의 시설이 어우러져 주민들이 거주하고 싶은 1순위 지역, 서울 서남권의 생활 및 쇼핑·여가의 중심도시로 변모했다”며 “아이파크몰 고척점의 개점으로 구로구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용산점의 메인 슬로건인 ‘어반네이쳐’와 동일하게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구현하고자 천장에 슬레이트 구조물을 쓰지 않고 노출 콘크리트 구조로 설계해 환경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했다.

또 고척점 내부에 자연을 담은 연출물을 곳곳에 배치해 친환경 쇼핑몰의 분위기로 꾸몄다.

고객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메인 주 동선을 넓게 배치했고 ▲A동-라이프스타일 ▲B동-영&트렌드 ▲C동-패밀리&키즈 ▲D동-F&B 맛집으로 특화해 MD를 구성했다.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지난해 12월 오픈 후 일평균 2만 5000명이 찾아오고 있고, 두 달 만에 누적 방문객수 170만 명을 넘어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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