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행 여객기서 실탄 2발 발견…승객 전원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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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가려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실탄 2발이 발견돼 승객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0일) 아침 7시 45분쯤 한 승객이 좌석 밑에 떨어져 있는 실탄 2발을 발견해 승무원에게 알렸고, 여객기는 이륙 직전 터미널로 되돌아왔습니다.
수색 결과 추가로 실탄이 발견되지 않았고, 안전한 것으로 확인돼 여객기는 3시간 뒤 마닐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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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가려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실탄 2발이 발견돼 승객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0일) 아침 7시 45분쯤 한 승객이 좌석 밑에 떨어져 있는 실탄 2발을 발견해 승무원에게 알렸고, 여객기는 이륙 직전 터미널로 되돌아왔습니다.
경찰은 대테러 기동팀과 군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해 현장을 조사했고, 승객과 승무원 230명은, 비행기에서 내려 대피했습니다.
수색 결과 추가로 실탄이 발견되지 않았고, 안전한 것으로 확인돼 여객기는 3시간 뒤 마닐라로 출발했습니다.
박재연 기자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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