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비법

2023. 3. 10. 17: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찾아라 특종 건강백서
(日 오전 9시 40분)

뇌 건강과 소중한 기억을 앗아가는 치매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에서는 치매로 인한 기억상실 등 각종 증상의 완화, 치료와 치매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익성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교수를 만난다. 이 교수는 "한 번 노화되고 위축돼 신경 손상이 있는 뇌는 쉽게 나아지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전한다. 이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가 왔을 때는 1년 안에 10명 중 1~3명이 치매로 진행된다. 따라서 단순 건망증과 경도인지장애를 구별해 건망증 단계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이 교수 설명에 따르면 예방을 위해서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치매 위험인자들을 해마다 검진으로 관리하고, 두뇌 건강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