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인데… 한국조선해양, 연간 수주 목표 4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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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올해 연간 수주 목표의 40%를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중형가스선(MGC) 2척을 건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47척·63억달러(약 8조3000억원) 규모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의 157억4000만달러의 4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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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올해 연간 수주 목표의 40%를 달성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중형가스선(MGC) 2척을 건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총 1937억원이다. 선박들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2025년 10월까지 차례대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47척·63억달러(약 8조3000억원) 규모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의 157억4000만달러의 40% 수준이다. 수주 선종은 컨테이너선이 19척으로 가장 많았고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1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8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6척 ▲중형가스선 2척 ▲탱커선 1척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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