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센다이 노선 3년만에 운항 재개

김규식 특파원(kks1011@mk.co.kr) 2023. 3. 10. 16: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던 인천∼일본 센다이 노선의 운항을 내달 28일부터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강주용 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본부장은 센다이가 위치한 미야기현을 방문해 지사에게 운항 재개 소식을 전했다. 인천~센다이 노선은 주 3회(화·금·일요일) 정기편으로 운항되며 A321(174석) 기종이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인천~센다이 노선의 운항이 3년여 만에 재개되기로 결정됨에 따라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미야기현에는 일본 3대 경승지인 마쓰시마가 있고 스키장으로도 유명한 자오도 인접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일 미야기현청에서 무라이 요시히로 미야기현 지사(왼쪽), 강주용 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 본부장(가운데) 등이 인천~센다이 노선 재개를 기념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본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