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터스, 지멘스헬시니어스와 동물용 진단장비 국내 유통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터스는 독일 지멘스헬시니어스의 한국법인과 동물용 영상진단장비의 국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문정환 노터스 대표는 "최근 동물병원에서도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장비 등 다양한 영상진단 의료기기가 폭넓게 사용된다"며 "반려동물의 암이나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질병 진단에 지멘스헬시니어스의 제품이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터스는 독일 지멘스헬시니어스의 한국법인과 동물용 영상진단장비의 국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멘스헬시니어스는 127년의 역사를 지닌 진단제품 전문 글로벌 기업이다. 양사는 지멘스헬시니어스의 동물용 영상진단장비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문정환 노터스 대표는 “최근 동물병원에서도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장비 등 다양한 영상진단 의료기기가 폭넓게 사용된다”며 “반려동물의 암이나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질병 진단에 지멘스헬시니어스의 제품이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용 진단장비는 동물실험실 등 바이오기업의 실험실에서도 활용된다. 노터스는 앞으로 바이오설비(인프라) 사업 부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국내 바이오기업의 실험실 설비 구축부터 실험장비 유지·관리에 이르는 일괄(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첨단 바이오 설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달에는 이탈리아 의료장비 전문업체 스틸코와 동물용품 세척 및 살균 장비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문 대표는 “국내외 우수 의료기기 제조사와의 협력 범위를 넓혀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겹살에 상추 싸먹으세요"…날 따뜻해지니 가격 '뚝'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 "이 회사 안 망했네"…'주가 20배' 오른 반전 사연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2개월 만에 '5만전자' 된 삼성전자
- 마동석 모델로 발탁…한국에 1000억 투자 결정한 中 기업
- "20살 어려 보이려면…' 90세 英할아버지가 밝힌 건강 비결
- 이연희, 남편과 산책하며 힐링중....태양마저 질투하는 미모
- 샤론 스톤 "'원초적 본능' 찍었다고 아들 양육권 뺏겨"
- "생리 샜다, 그래서 뭐?"…'흰 바지 핏자국' 노출한 여성 의원
- '생활고 호소' 김새론, 10대 로펌 부장 검사 출신 변호사 선임
- '신도 성폭행' 이재록 만민교회 목사, 형집행정지 석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