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대만 바하무트서 최고인기작 3위 선정

‘승리의 여신: 니케’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이 개발한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대만 최대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 ‘바하무트’가 개최한 ‘바하무트 게임 애니메이션 어워드’에서 연간 최고 인기 모바일게임 투표 3위를 수상했다.

‘바하무트 게임 애니메이션 어워드’는 2008년부터 이용자 의견을 받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은 3월 5일까지 2주간 총 5만8846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부문별 수상작을 가렸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모바일게임 부문에서 5390표를 받아 3위에 해당하는 ‘동상’을 수상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해 11월 레벨인피니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돼 인기를 끈 모바일게임이다. 국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미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톱10 등의 성과를 낸바 있다. 지난 1월에도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 일본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재탈환하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