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번호판 떼고 서울시내 난폭운전…폭주족 25명 적발

박재연 기자 2023. 3. 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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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를 난폭하게 운전한 폭주족 25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폭주족 25명을 불구속 입건해 이 가운데 2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오늘(10일) 새벽 2시부터 4시 사이 서울 용산, 중랑구 등지에서 번호판을 뗀 오토바이를 떼 지어 타고 다니며 위험하게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자동차관리법 위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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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없는 오토바이를 난폭하게 운전한 폭주족 25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폭주족 25명을 불구속 입건해 이 가운데 2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오늘(10일) 새벽 2시부터 4시 사이 서울 용산, 중랑구 등지에서 번호판을 뗀 오토바이를 떼 지어 타고 다니며 위험하게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자동차관리법 위반)를 받습니다.

서울·경기·강원 지역 폭주족인 이들은 범행 당일 SNS를 통해 만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다수가 미성년자였고 2명은 면허도 없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5일 검거한 1명의 휴대전화를 분석해 다른 폭주족들을 차례로 검거했습니다.

박재연 기자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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