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야산에서 부패 심한 시신 발견…신원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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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야산에서 부패가 진행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1시쯤 남양주시 오남읍에 있는 한 야산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시민이 발견했습니다.
타살 혐의점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으며 부패와 훼손이 심해 신원 파악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해당 시신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의뢰하고, 실종자 목록 등을 토대로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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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야산에서 부패가 진행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1시쯤 남양주시 오남읍에 있는 한 야산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시민이 발견했습니다.
발견 지점은 약수터 인근으로, 평소 인적이 드문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살 혐의점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으며 부패와 훼손이 심해 신원 파악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해당 시신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의뢰하고, 실종자 목록 등을 토대로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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