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사이에 피어난 기적…하이키 '건사피장', 음원차트 1위 달성

서지현 기자 2023. 3. 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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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H1-KEY)가 데뷔 1년 2개월 만에 역주행으로 국내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10일 오후 3시 기준 하이키의 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이하 '건사피장')는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하이키는 지난 1월 5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로즈 블러썸'(Rose Blossom)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데뷔 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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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 사진=GLG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하이키(H1-KEY)가 데뷔 1년 2개월 만에 역주행으로 국내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10일 오후 3시 기준 하이키의 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이하 '건사피장')는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하이키는 멜론 차트 20위, 지니 차트 7위, 플로 차트 10위에 등극하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하이키는 소속사 GLG를 통해 "기대보다 높은 순위를 눈으로 확인하게 되니까 정말 많은 분들께서 저희 노래를 들어주신다는 것이 체감되면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희 노래가 많은 분들께 위로와 희망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하이키는 지난 1월 5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로즈 블러썸'(Rose Blossom)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데뷔 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하이키는 지난달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월 걸그룹 브랜드평판에서 뉴진스, 블랙핑크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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