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산, 지난 시즌 뛴 브라질 공격수 티아고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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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지난 시즌 티아고라는 등록명으로 뛴 브라질 공격수 치아구 엔히키(27)와 다시 계약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2022시즌 안산에서 뛴 티아고는 스트라이커와 측면 공격수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리그 21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팀의 전방을 책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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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지난 시즌 티아고라는 등록명으로 뛴 브라질 공격수 치아구 엔히키(27)와 다시 계약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2022시즌 안산에서 뛴 티아고는 스트라이커와 측면 공격수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리그 21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팀의 전방을 책임졌습니다.
구단은 "티아고는 188cm의 신장에도 100m를 11초에 주파한다. 드리블 능력도 갖췄고 양발도 모두 쓸 수 있는 선수"라며 "허를 찌르는 돌파로 올 시즌 팀의 공격력에 힘을 보태줄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티아고는 "안산과 다시 계약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다시 반겨주신 감독, 코치님들과 선수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산은 동국대 출신 미드필더 이규빈(22)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규빈은 2020년 추계 대학 연맹전 7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활약했습니다.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 수비 가담, 압박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고 구단은 전했습니다.
이규빈은 "프로 생활을 안산에서 시작하게 돼 영광이다. 신인다운 모습으로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사진=안산 그리너스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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