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日 오리콘 정상 탈환… 열도는 'OMG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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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 정상을 탈환했다.
뉴진스의 싱글 앨범 'OMG'는 10일 발표된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3월 13일자)에서 3만5766포인트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오리콘 측은 "스트리밍 포인트가 크게 견인하여 합산 싱글 차트에서 뉴진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뉴진스의 싱글 앨범 'OMG'는 오리콘 차트 정상뿐 아닌 라인뮤직, 애플뮤직 재팬, 스포티파이 재팬 등 주요 음원 차트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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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의 싱글 앨범 ‘OMG’는 10일 발표된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3월 13일자)에서 3만5766포인트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OMG’는 지난 1월 16일자 해당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 이후 두 달여 간 최상위권에 머물며 꾸준히 인기를 끌다가 이번 최신 차트에서 다시 한번 정상을 차지했다.
오리콘 합산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이다. 오리콘 측은 “스트리밍 포인트가 크게 견인하여 합산 싱글 차트에서 뉴진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뉴진스는 아직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펴지 않았다. 그럼에도 한국 앨범으로 오리콘 정상을 차지함에 따라 뉴진스의 향후 행보는 더욱 기대를 모은다.
뉴진스의 싱글 앨범 ‘OMG’는 오리콘 차트 정상뿐 아닌 라인뮤직, 애플뮤직 재팬, 스포티파이 재팬 등 주요 음원 차트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뉴진스는 최근 일본 최대급 패션 축제인 ‘제36회 마이나비 도쿄 걸스 컬렉션 2023 SPRING/SUMMER’ 오프닝 무대에 올라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 무대 직후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음악 부문)는 뉴진스와 멤버 개개인의 이름이 장악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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