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매장관리 ‘챗봇조이’ 한달새 가입자 130% 늘어

김만용 기자 2023. 3. 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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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 열풍 속에 자체 챗봇 서비스 가입자 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GS25는 지난해 7월 점포 운영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챗봇조이'를 도입했다.

GS25는 지난해 10월부터는 '우리동네GS' 앱에서 고객용 챗봇 '바로톡'도 운영하고 있다.

GS25는 디지털 업무 일지를 개발해 활용하고 있으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도 '챗봇동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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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 열풍 속에 자체 챗봇 서비스 가입자 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GS25는 지난해 7월 점포 운영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챗봇조이’를 도입했다. 이후 지난달 경영주를 대상으로 한 상품전시회에서 기능을 홍보한 결과 가입자 수가 전달보다 1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챗봇조이는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한 챗봇으로 365일 언제나 점포 경영 과정에서 발생한 궁금증에 답을 해주고, 상품과 물류 조회 기능 등도 제공한다.

GS25는 지난해 10월부터는 ‘우리동네GS’ 앱에서 고객용 챗봇 ‘바로톡’도 운영하고 있다. 바로톡은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AI 챗봇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상품이나 가까운 매장 찾기, 배달 주문 조회 기능 등이 많이 쓰이고 있다.

GS25는 디지털 업무 일지를 개발해 활용하고 있으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도 ‘챗봇동수’를 운영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실사용자들과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챗봇 성능을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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