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경찰 간부 뇌물' 의혹 대우산업개발 회장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 간부 뇌물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공수처가 뇌물 공여자로 지목된 대우산업개발 이상영 회장을 불러 조사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공수처 수사3부(송창진 부장검사)는 지난달 뇌물 수수 의혹을 받는 서울경찰청 소속 김모 경무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직후 이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해 강원경찰청에 근무 중이던 김 경무관에게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1억여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간부 뇌물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공수처가 뇌물 공여자로 지목된 대우산업개발 이상영 회장을 불러 조사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공수처 수사3부(송창진 부장검사)는 지난달 뇌물 수수 의혹을 받는 서울경찰청 소속 김모 경무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직후 이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해 강원경찰청에 근무 중이던 김 경무관에게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1억여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이 회장을 상대로 김 경무관에게 뇌물을 건넨 것이 맞는지 등 기초 사실관계를 물었으나 이 회장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숨진 이재명 전 비서실장, 유서에서 이 대표 이름 언급
- “호르몬에 공격성 증가…학폭은 자연의 섭리” 유튜버 발언 '뭇매'
- “KBS에 JMS 신도 PD · 통역사 있어”…김도형 교수, 생방송 중 깜짝 발언
- 장타 치고도 기뻐하다 아웃…강백호 보고 미국도 놀랐다
- 운전자 의식 잃은 채 달린 1t 트럭…자기 차 던져 구했다
- 백종원 직접 나서 '긴급 호소'…예산시장 뜨자 벌어진 일
- 대형 카페 생기더니 난리 난 마을…왜?
- “민간인 학살 내용 없다”…참전 군인 “왜 일본 닮아가나?” (풀영상)
- 외상 없는 아내만 사망…미심쩍은 '충돌 사고'
- 엉터리 장비 도입…'특전사' 그들만의 상부상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