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휘어잡은 박진주X이미주 안무, 아이브 안무팀 작품(놀면)

[뉴스엔 박아름 기자]

주주 시크릿(박진주+이미주) 데뷔곡 ‘밤이 무서워요’ 안무가 베일을 벗는다.

3월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연습생을 겸한 JS(유재석)가 여성 듀오 연습생 주주 시크릿(박진주+이미주)에게 안무 선생님을 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데뷔곡 ‘밤이 무서워요’를 들은 지 3시간 만에 가녹음을 완료한 주주 시크릿. JS(유재석)는 이번에도 속전속결 요즘 가장 핫한 안무팀까지 섭외해 주주 시크릿을 놀라게 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밤이 무서워요’ 안무를 처음 접한 주주 시크릿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안무가 너무 마음에 든 이미주는 깜짝 퍼포먼스(?)로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고. 왕년의 댄싱킹 JS(유재석) 대표 역시 마음을 빼앗긴 듯 흡족한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어떤 안무가 탄생됐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밤이 무서워요’ 안무는 아이브 '러브 다이브(LOVE DIVE)', 'ELEVEN'(일레븐), 아이즈원 '피에스타(FIESTA)' 등 다수의 K-POP 걸그룹 안무를 담당한 프리마인드(FreeMind) 채다솜 안무가가 맡았다. 특히 러블리즈 마지막 앨범 안무를 맡기도 한 채다솜 안무가는 이미주와도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어 반가움을 자아낸다고. 채다솜 안무가는 박진주, 이미주의 특징을 떠올리며 주주 시크릿만을 위한 안무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