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을 아는 자가 디지털 세상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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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불러온 열풍은 상상을 초월한다.
'코딩'이 화두가 된 지는 이미 오래다.
사실 우리는 코딩이 쌓아 올린 세상에서 살고 있다.
인터넷은 코딩 그 자체고 손에 들린 스마트폰은 수많은 코드가 얽혀 작동하는 코딩의 결집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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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챗GPT가 불러온 열풍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미 한참 전부터 개발돼왔고 상용화도 이루어낸 인공지능, 즉 AI가 우리들의 일상에 직접 영향을 준 사례로 꼽힌다.
과학자나 개발자들이 알아서 하던 영역이 대중의 영역으로 파급된 셈이다. 이 모든 기술의 중심에는 '코딩'이 있다.
'코딩'이 화두가 된 지는 이미 오래다. 그러나 '코딩'에 대해 바로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개발자가 될 것도 아닌데 코딩은 왜 알아야 할까? 들어봐도 외계어 같은 코딩을 내가 할 수 있을까?
사실 우리는 코딩이 쌓아 올린 세상에서 살고 있다. 인터넷은 코딩 그 자체고 손에 들린 스마트폰은 수많은 코드가 얽혀 작동하는 코딩의 결집체다.
'코딩 좀 아는 사람'은 바로 그런 사람을 위한 책이다. 코드를 읽고 쓸 줄 안다면 앞으로의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단단한 무기를 장착하게 된다.
코드는 컴퓨터가 이해하는 언어이고, 코딩은 코드로 컴퓨터와 이야기하는 방법이다. 누구나 코딩의 기본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디지털 세상이 움직이는 기본 원리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코딩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 직접 코딩을 작업하는 일이 아니더라도, 이해하는 것만으로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로 확장해나갈 수 있다. 세상을 이해하는 시야도 그만큼 넓어진다.
△ 코딩 좀 아는 사람/ 제러미 키신 글/ 오현석 옮김/ 윌북/ 1만70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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