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2’ 안성훈, 댄스 트롯으로 반전美...“남자 버전 ‘티어스’될 듯”

하수나 2023. 3. 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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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성훈이 댄스 트롯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세 번째 무대는 안성훈이 꾸몄다.

블링블링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안성훈은 작곡팀 '풀블룸'의 '싹가능'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시작한 안성훈은 신나는 댄스 트롯의 매력과 흔들리지 않는 파워풀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흥폭발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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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안성훈이 댄스 트롯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9일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선 준결승전 작곡가 신곡 미션이 펼쳐졌다. 119명으로 시작해 10명이 생존한 가운데 경연을 통해 톱7이 가려진다. 

준결승전 첫 무대를 꾸민 박성온은 류선우 작곡가의 ‘사공’을 부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고 마스터 장윤정은 “타고난 감각의 소유자인 가수라고 생각한다. 정말 발전을 크게 할 수 있는 훌륭한 가수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두 번째 무대는 송도현이 작곡팀 M.O.T의 ‘꾼’ 무대를 선보였다. 박선주는 “송도현 군 무대를 보면 안정감이 느껴진다. 송도현 군만 나오면 ‘잘할거야’라는 생각이 든다. 반복된 소절에도 본능적으로 리듬을 달리해서 부른다. 리듬의 신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고 극찬했다. 

세 번째 무대는 안성훈이 꾸몄다. 블링블링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안성훈은 작곡팀 ‘풀블룸’의 ’싹가능‘ 무대를 꾸몄다. 안성훈은 “여기까지 온 만큼 안성훈의 결승진출이 싹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무대를 시작한 안성훈은 신나는 댄스 트롯의 매력과 흔들리지 않는 파워풀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흥폭발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마스터들 역시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무대에 푹 빠진 반응을 보였다. 안성훈의 무대에 “너무 잘한다” “춤추면서 저런 고음하기 힘들어” “저건 말도 안 된다”라는 반응이 나왔다. 

붐은 “얼굴은 교회 오빠의 착한 느낌인데 골반을 자유자재로 흔드는 반전 오빠다. 멀티로 싹 다 가능한 다재다능한 사람이다”라고 말했고 주영훈은 “이 노래는 남자버전 소찬휘의 ‘티어스’가 될 것 같다”라며 흥행을 예감했다. 

장윤정은 “안성훈 노래는 진한 감성을 기대하는데 생각도 못한 노래를 하고 있는데 이런 노래도 된다. 근데 이거는 굉장한 보컬인거다. 안성훈 씨는 앞으로 어떤 장르든 하고 싶은 거 다해도 될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안성훈은 12명의 마스터 점수 중에 최고점 100점 최저점 93점을 받으며 높은 성적을 기록, TOP7 진출에 파란불이 켜졌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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