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우도환·김지연 '조선변호사' 합류
박정선 기자 2023. 3. 9. 21:48
배우 신동미가 MBC '조선변호사'에 합류한다.
MBC 새 금토극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담는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신동미는 극중 홍씨 역을 맡아 합류했다. 홍씨는 김지연(연주 공주)의 유모로, 김지연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인물. 신동미는 김지연을 주인이자 딸, 그리고 벗으로 살뜰히 챙기며 특별한 케미를 발산할 것으로 예고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신동미는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극으로 언제 또 찾아뵐까 했는데 감독님께서 제안 주셔서 생각보다 빠르게 한복을 다시 입게 됐다. 재미와 감동을 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 부디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렸으면 한다”며 기대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조선변호사'는 오는 3월 31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영상] "여러분도 카톡방 하잖아요?" 대통령실 단톡 논란 묻자
- 김영환 충북지사, '친일파 되련다' 글 비판에 "사과 문제 아냐"
- 마지막 담배 피우며 "우크라에 영광을"…처형 전 순간 담겼다|월드 클라스
- 만취해 남의 트럭 훔쳐 달아난 30대…"내 차인 줄 알았다"
- [이장면]'섣불리 환호하지 마라'...호주전 '이 순간'이 아팠다
- 도이치 주가조작 공범 모두 '유죄'…김 여사 처분 주목
- '재보선 D-11' 첫 주말 유세전…"단일화 쇼" vs "정권 심판론"
- "20년 후 나는 스키 선수" 고 김상서 선수의 못다 한 이야기
- 파주시 시의원 '외국인 여성'만 나오는 룸살롱서 '접대 의혹'
- [단독] '박대성 제압 순간' 뒷이야기 "사고 내겠다 싶어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