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제시카 파커보다 신세경...파리 패션 위크 휩쓴 '아시아 요정' [Oh!쎈 이슈]

연휘선 2023. 3. 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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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파리 패션 위크에서 요정으로 변신했다.

신세경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했다.

이번 파리 패션 위크에서 신세경은 해외 명품 R 브랜드의 초청을 받았다.

짧은 드레스와 높은 힐이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한 모델 같은 체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신세경의 몸매를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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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신세경이 파리 패션 위크에서 요정으로 변신했다. 

신세경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했다. 이 가운데 레드카펫을 밟은 신세경의 모습이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파리 패션 위크에서 신세경은 해외 명품 R 브랜드의 초청을 받았다. 이에 그는 색색의 꽃 자수가 놓인 연한 상아색 튜브톱 미니 드레스에 골드 미니 클러치 백, 형광 연두 색상의 새틴 청키힐 샌들을 신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신세경은 허리까지 내려오는 갈색의 긴 머리카락을 5대 5 가르마를 깊게 타고 생머리처럼 길게 늘어트려 어깨 노출을 상쇄했다. 짧은 드레스와 높은 힐이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한 모델 같은 체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신세경의 몸매를 보완했다. 

동시에 봄을 연상케 하는 화사한 꽃무늬 자수와 다채로운 색감의 디자인이 어우러져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계절감이 물씬 느껴지는 화려한 레드카펫 패션이 신세경을 동화 속 요정처럼 만들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세경이 글로벌 메인 모델로 활약 중인 해당 명품 브랜드는 감각적인 구두로 유명하다. 특히 미국 인기 드라마, 영화 시리즈인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주인공 캐리로 활약한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가 애용했다. 실제 해당 브랜드 구두가 영화에서 프러포즈 슈즈로 등장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을 정도. 신세경이 이를 대표하는 모델로 파리 패션 위크 레드카펫을 당당하게 밟아 화제를 모은 것이다.

패션 외에도 신세경은 현재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2'를 촬영하며 연기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배우 송중기, 김지원이 열연했던 시즌1에 이어 배우 이준기와 신세경이 바통을 이어받아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한국적인 판타지 드라마로 엮어낸다. 

무엇보다 '아스달 연대기' 시리즈는 신세경과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로 호흡했던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집필한 바. 신세경이 히트작으로 호흡을 맞춘 작가들과의 '아스달 연대기 2'에 앞서 파리 패션 위크에서 존재감을 과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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