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사등면 야산에서 불···중턱 건축물 화재가 번진 듯

창원=황상욱 기자 2023. 3. 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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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산불 발생 이튿날인 9일 경남 합천군 합천읍 장계리 야산에 있는 나무가 불에 타 시커멓게 그을려 있다. 기사 내용은 사진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서울경제]

9일 오후 5시 34분께 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불진화 헬기 4대, 산불진화대원 40명 등 40여명이 출동해 1시간 17분 만인 오후 6시 51분께 불길을 잡았다.

산림청은 정확한 산불 원인을 파악 중이다. 당국은 산 중턱에 있는 무허가 건축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했다.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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