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사등면 성포리 야산서 불…1시간17분 만에 주불 잡아

송보현 기자 2023. 3. 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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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9일 오후 5시34분께 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17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남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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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현장 사진(산림청 제공)

(거제=뉴스1) 송보현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9일 오후 5시34분께 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17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 진화장비 8대, 진화대원 40명을 투입해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은 산 중턱에 위치한 무허가 건축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림으로 비화된 것이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가해자를 산림보호법 위반에 따라 입건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남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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