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월드조롱감'됐네... 美매체 '세리머니 주루사' 영상 200만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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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가 어이없는 '세리머니 주루사'로 한국 패배의 주범이 됐다.
미국의 대형 스포츠 방송사가 이 장면을 포착해 영상으로 올린 것은 벌써 조회수 200만뷰를 넘었다.
이들은 "와우. 강백호가 세리머니를 하다가 베이스에서 발을 뗐고 바로 아웃당했어"라며 비웃음과 함께 공식 SNS에 영상을 올렸다.
어이없는 '세리머니 주루사'로 전 세계인의 조롱거리가 된 강백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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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강백호가 어이없는 '세리머니 주루사'로 한국 패배의 주범이 됐다. 미국의 대형 스포츠 방송사가 이 장면을 포착해 영상으로 올린 것은 벌써 조회수 200만뷰를 넘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은 9일 오후 12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돔에서 본선 1라운드 B조 1차전 호주와 맞대결을 펼쳐 7–8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WBC 8강 진출에 적신호를 켰다. B조 2위까지 8강 티켓이 주어지는 가운데, 한국은 10일 일본과 맞대결을 벌인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다면, 사실상 8강 진출은 어려워질 전망이다.
한국은 7회초 4-5로 역전을 당했다. 김원중이 로비 글렌디닝에게 스리런 홈런을 허용해 순식간에 리드를 잃어버렸다.
하지만 1점차는 충분히 극복 가능한 점수였다. 마침 7회말 1사 후 강백호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작렬했다. 동점 주자가 득점권에 위치한 것이다.
강백호는 기쁨에 겨워 한국 더그아웃을 바라보고 손을 뻗는 세리머니를 했다. 얼마나 감격했는지 베이스를 밟고 있는 발마저 떨어뜨렸다. 그 사이 태그플레이가 벌어졌고 비디오판독 끝에 아웃이 선언됐다.
추격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끔찍한 행동이었다. 강백호는 이후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소용없었다.
미국의 대형 스포츠 방송사 폭스스포츠도 이 장면을 조명했다. 이들은 "와우. 강백호가 세리머니를 하다가 베이스에서 발을 뗐고 바로 아웃당했어"라며 비웃음과 함께 공식 SNS에 영상을 올렸다. 3시간 전 올라온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어느새 200만뷰를 돌파했다.
영상에 달린 댓글들은 "완벽한 아웃이네", "투수한테 공이 돌아가기 전까지는 세리머니하지 말라고!" 등의 반응이 있었다. 어이없는 '세리머니 주루사'로 전 세계인의 조롱거리가 된 강백호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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