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수수행’ 합류 이유? 최보필 PD가 나오라면 나가야” [Oh!쎈 현장]

유수연 2023. 3. 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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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세찬과 이용진이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9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더보이드빌딩에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SBS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규 버라이어티 예능 '수수행'은  수학여행지에서 특별한 미션과 색다른 게임을 수행하며 펼치는 여섯 남자 도경수, 지코, 크러쉬,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의 낭만 있고 수학 없는 무지성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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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양세찬과 이용진이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9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더보이드빌딩에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용진, 양세찬, 최보필 PD 등이 참석했다.

SBS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규 버라이어티 예능 ‘수수행’은  수학여행지에서 특별한 미션과 색다른 게임을 수행하며 펼치는 여섯 남자 도경수, 지코, 크러쉬,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의 낭만 있고 수학 없는 무지성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이날 최보필 PD는 여섯 멤버를 섭외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양세찬 형과는 ‘런닝맨’때부터 원래 인연이 있었고, 그때부터 ‘다음에 프로그램을 함께 해보자’고 했었다”라며 “용진이 형의 예능 스타일도 평소에 좋아해서 ‘어떤 프로를 해볼까?’하다가 동갑내기를 묶어낸 버라이어티가 없는 것 같아서 다른 출연자들도 섭외를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최 PD는 SBS ‘런닝맨’을 이끌며 양세찬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양세찬은 ‘수수행’ 합류 이유에 대해 “보필이가 하자면 하는 거다. 언제 나오라고 하면 나가는 거고, 잘 못했으니 나가라 하면 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92년생 라인’ 도경수, 지코, 크러쉬, 최정훈과 함께한 소감에 대해 “어린 친구들이다 보니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걱정을 좀 했다”라며 “그래서 초반에는 옷이라도 젊게 입으려고 해봤는데 쉽지가 않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에서 녹아들지는 못했지만, 친구들이 저희에게 많이 열어줘서 대화는 수월했다”라며 “전반적으로 저와 용진이 형도 92년생이 된 느낌으로 참여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yusuou@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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