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 이현이 "레스토랑서 손님에 카드사기 당해"..교묘한 수법

한해선 기자 2023. 3. 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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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내러 왔습니다' 이현이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사기를 당한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현이는 "알고 보니 그 신사가 막내 직원에게 다가가 '내가 사 오겠다'라면서 카드를 가져갔고,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을 뽑아갔다. 그 돈은 다 날렸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사실 이 경험을 다른 예능에서 말한 적이 있다. 그때도 화제가 되었고, 그 이후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라면서 방송 최초로 '이현이 꼬꼬무'를 공개해 충격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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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이현이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사기를 당한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한다.

9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77회에서는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한 족발 맛집에서 '먹투력(먹방 전투력)'을 뽐내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스페셜 먹요원으로 합류한 이현이는 요식업 실패 경험을 털어놓는 사장님에게 "저도 하나 말아먹었다. 사기도 당했다"라고 운을 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그는 "손님이 개미 한 마리 없었다. 어느 날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캐시미어 코트를 입은 신사가 나타나 단체 회식을 할 거라면서 지점장이 좋아하는 고가의 와인을 미리 사다 달라고 하더라. 막내 직원에게 카드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심부름을 시켰는데 한참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라고 설명해 흥미를 높인다.

이현이는 "알고 보니 그 신사가 막내 직원에게 다가가 '내가 사 오겠다'라면서 카드를 가져갔고,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을 뽑아갔다. 그 돈은 다 날렸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사실 이 경험을 다른 예능에서 말한 적이 있다. 그때도 화제가 되었고, 그 이후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라면서 방송 최초로 '이현이 꼬꼬무'를 공개해 충격을 선사한다.

이후 쏘영, 아미와 함께 두 번째 팀으로 투입된 이현이는 보쌈을 먹으며 동공 지진을 일으키거나 표정으로 춤을 추는 등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리액션으로 '먹방 표정 부자'에 등극할 예정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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