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나른+몽환’ 올드스쿨 무드‥미니 4집 오피셜 포토 공개

[뉴스엔 이하나 기자]

빌리(Billlie)가 올드스쿨 무드의 신보 오피셜 포토를 공개해 신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3월 9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의 첫 번째 오피셜 포토 'reflections of B #1'(리플렉션즈 오브 비 #1)를 공개했다.

단체 이미지 속 빌리는 창가에 나란히 서서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다. 놀람과 비장함이 공존하는 표정에서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 올렸다.

개인 이미지에서 멤버들은 나른한 분위기 속에 TV와 책, 어항 등의 빈티지한 오브제로 몽환적인 매력을 배가했다. 이 가운데 멤버 션은 어둠이 짙게 깔린 밤, 홀로 버스 정류장을 바라보고 있다.

빌리는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앨범에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빌리'에 대한 이야기를 녹여왔다. 컴백 소식이 전해진 후 중요 키워드인 '11'이 적용된 티징 콘텐츠 일정과 앨범명이 잇달아 공개되며 신보로 풀어낼 스토리에 관심이 모인다.

빌리의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는 3월 28일 발매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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