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군부대서 피뢰침 교체 작업 중 근로자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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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에 있는 군부대에서 피뢰침 수리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어제(8일) 아침 8시 반쯤 경기 가평군 조종면에 있는 군부대 정비창에서 지붕 위에 있던 피뢰침을 교체하던 작업자 A 씨가 10여 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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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에 있는 군부대에서 피뢰침 수리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어제(8일) 아침 8시 반쯤 경기 가평군 조종면에 있는 군부대 정비창에서 지붕 위에 있던 피뢰침을 교체하던 작업자 A 씨가 10여 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작업을 하며 강도가 약한 아크릴 발판을 밟아 이것이 부서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A 씨가 소속된 업체에서 작업 중 안전 수칙을 잘 지켰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소속 업체는 인원이 50인 미만으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걸로 파악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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