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곧 해제…다음 주 확정해 발표

남주현 기자 2023. 3. 9.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남아 있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가운데 대중교통 내 착용 의무가 곧 해제될 전망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이후 한 달 정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그동안 제기된 민원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에 대한 의무 해제를 전문가와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에 최근의 방역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의무를 풀어도 무리가 없을지 의견을 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곧 해제…다음 주 확정해 발표]

현재 남아 있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가운데 대중교통 내 착용 의무가 곧 해제될 전망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마스크 완화 후 방역 상황 고려해 전문가 논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이후 한 달 정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그동안 제기된 민원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에 대한 의무 해제를 전문가와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부처 간 논의 후 해제 시기 발표]

정부는 다음 주 여러 부처 간 논의를 거쳐 구체적 시행 시기 등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는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에 최근의 방역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의무를 풀어도 무리가 없을지 의견을 구했습니다.

자문위는 그제 회의에서 이 안건을 논의했는데, 전문가 다수가 긍정적인 의견을 냈고, 대다수 국민이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으니, 대중교통뿐 아니라 의료기관까지 동시에 자율로 전환해도 된다는 의견도 나온 걸로 알려졌습니다.

(취재 : 남주현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