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돼지열병 확산 차단"…산행 시 행동요령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등산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산행 시 행동 요령'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된 상세정보는 야생동물질병관리시스템(wadis.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포스터 제작 배포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등산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산행 시 행동 요령'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봄철은 등산객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도 먹이를 찾아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산속에서 야생멧돼지와 접촉하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이번 포스터는 산행 시 지켜야 할 행동 요령을 이해하기 쉽도록 삽화로 제작했다. ▲등산 전 산행지역 주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여부 확인 ▲정해진 등산로 이용 및 음식물 버리지 않기 ▲폐사한 멧돼지 발견 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질병 대응팀 등에 신고 ▲귀가 후 일주일간 축산시설 방문 자제 등 내용을 담았다.
포스터는 전국 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을 통해 주요 등산로 입구에 부착될 예정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된 상세정보는 야생동물질병관리시스템(wadis.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원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질병대응팀장은 "멧돼지 폐사체는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오염원이 될 수 있어 신속한 제거가 매우 중요하다"며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면 절대 접근하지 말고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 관계기관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아라 지연·황재균, 2년만에 파경…"별거 끝 이혼합의"(종합)
- 장윤정 子 연우, 미국 영재 캠프 갔다…첫날부터 위기
- '샘해밍턴 아들' 벤틀리, 폭풍성장 근황 "벌써 초등학생"
- '최진실 딸' 최준희, 청순 미모 "오랜만에 순한 맛"
- 쥬얼리 이지현, 식당 알바생 됐다
- '황재균과 파경' 지연 법률대리인, 드라마 '굿파트너' 쓴 이혼전문 변호사
- '前남친 착취 폭로' 쯔양, 3개월만 복귀 "44㎏까지 빠져…살아갈 수 없을 줄"
- 정신연령 4세가 됐다 사망한 '24세 성폭행 피해자'의 비극
- 손연재, 소녀 같은 엄마…"준연이 보고 싶다"
- 지드래곤 "드디어 찾았다"…SNS에 이상형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