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부터 갚자' 2월 금융권 가계대출 5.4조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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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 놀란 소비자들이 2월에도 빚 다이어트에 나서면서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9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2월 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2월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5조4천억원 감소했다.
2월 주택담보대출은 은행권에서 3천억원, 제2금융권에서 3천억원 감소해 총 6천억원 줄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2조5천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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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고금리에 놀란 소비자들이 2월에도 빚 다이어트에 나서면서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은행권과 비은행권 모두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이 줄었다.
9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2월 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2월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5조4천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연속 감소세다. 다만 감소 폭은 전달(7조8천억원) 보다 줄었다.
![가계대출 추이 [그래픽=금융위원회]](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09/inews24/20230309120028303pboj.jpg)
대출 항목별로 주택담보대출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2월 주택담보대출은 은행권에서 3천억원, 제2금융권에서 3천억원 감소해 총 6천억원 줄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2조5천억원 감소했다.
업권별로 은행권 가계대출은 2조7천억원 줄었다. 주택담보대출과 정책모기지 및 일반개별주담대가 증가했으나 전세대출은 감소했다.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이 감소한 건 15년 통계 집계 이래 처음이다. 기타대출은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2조4천억원 감소했다.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도 2조7천억원 줄었다. 보험업권에서 3천억원, 저축은행에서 2천억원 증가했지만 상호금융에서 2조7천억원, 여전사에서 4천억원 감소한 영향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가계부채가 안정적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모니터링하는 한편, 고금리에 따른 가계부채 위험 요인이 없는지 지속 점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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