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고등어…‘노르웨이 수산물’ 인지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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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들의 노르웨이산 수산물에 대한 인지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9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소비자 75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노르웨이 원산지 마크인 '씨푸드프롬노르웨이'(사진)를 '본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5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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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들의 노르웨이산 수산물에 대한 인지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9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소비자 75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노르웨이 원산지 마크인 ‘씨푸드프롬노르웨이’(사진)를 ‘본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52%로 집계됐다.
원산지 조사에서도 노르웨이산 수산물의 인지도는 크게 증가했다. ‘연어 원산지로 떠오르는 국가’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94%가 노르웨이를 선택했다. 마찬가지로 ‘고등어 원산지로 떠오르는 국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71%가 노르웨이산을 뽑았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산 수산물을 알리는 새 캠페인과 함께 소비자 및 국내 수산물 파트너사와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아 번하드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매니저는 "노르웨이 원산지 마크 인지도가 크게 증가했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많은 국내 수산물 파트너사에서 마크를 사용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국내 소비자 및 수산물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르웨이 수산물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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