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정치는 먹고사는 문제 해결하는 것"…첫 최고위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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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선출 후 처음으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정치는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일본에 의한 강제 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는 문재인 정권이 더욱 꼬이게 한 측면이 있다"며 "민주당 정권은 국익과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오직 당리당략과 과거에만 연연하는 좁쌀 같은 근시안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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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선출 후 처음으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정치는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모든 경제 지표들이 심상치 않다"면서 시급한 과제인 노동 개혁부터 해결하고 이어서 연금, 교육 개혁이라는 국정과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강제 동원 해법'과 관련해서는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일본이 우리에게 남긴 아픔과 상처에 대한 사죄와 반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대한민국은 세계적 경제 대국인 만큼, 글로벌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일본에 의한 강제 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는 문재인 정권이 더욱 꼬이게 한 측면이 있다"며 "민주당 정권은 국익과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오직 당리당략과 과거에만 연연하는 좁쌀 같은 근시안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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