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트위터 장애인 직원 조롱했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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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장애가 있는 트위터 직원을 조롱한 데 대해 사과했다.
머스크는 할리를 겨냥해 "지난 4개월 동안 거의 일을 하지 않았다"며 "장애로 타자를 칠 수 없다고 변명했지만, 계속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할리 장애를 농담 소재로 삼았다며 머스크에게 비난 화살이 쏠리자, 그는 "할리 상황을 오해한 점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며 "할리가 트위터에 잔류하기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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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장애가 있는 트위터 직원을 조롱한 데 대해 사과했다.
8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할리’로 불리는 하랄뒤르 소를레이프손(Haraldur Thorleifsson) 트위터 제품 디자인 책임 이사는 최근 업무용 컴퓨터에 접속할 수 없어 자신이 해고됐는지 인사 담당자에게 물었지만, 답변을 못 받았다. 이날은 트위터 추가 구조조정이 있던 날이다.
이어 할리는 여전히 트위터 직원이 맞는지 여부에 대해 머스크에게 트위터로 질문했다. 머스크는 어떤 업무를 맡고 있는지 물었고 할리로부터 디자인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인증 사진이 없다면 무효”라고 통보했다.

머스크는 할리를 겨냥해 “지난 4개월 동안 거의 일을 하지 않았다”며 “장애로 타자를 칠 수 없다고 변명했지만, 계속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할리는 20년 전부터 근위축증을 앓고 있어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해왔다.
이후 할리 장애를 농담 소재로 삼았다며 머스크에게 비난 화살이 쏠리자, 그는 “할리 상황을 오해한 점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며 “할리가 트위터에 잔류하기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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