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할 대전혁신기술교류회 14일 출범

정윤덕 2023. 3. 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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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14일 '대전혁신기술교류회'가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교류회는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아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지역 혁신기관 간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교류·신기술융합·수요공급 매칭 등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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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본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전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4일 '대전혁신기술교류회'가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교류회는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아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지역 혁신기관 간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교류·신기술융합·수요공급 매칭 등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9월 이후에는 넷째 주 화요일에 회의를 열 예정이다.

출연연·대학·특허청·투자자 등 20명으로 추진협의회도 구성해, 기술동향 공유나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자문한다.

교류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 등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통해 지역 혁신기술을 지역 기업이 용이하게 획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기술기반 창업을 진흥하고 전략산업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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