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서 오는 입국자 코로나 음성확인서 의무 제출 해제"

조지현 기자 2023. 3. 9.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보건당국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의무 조치를 두 달여만에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중국발 여행객에 요구했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급증하는 규모와 확산하는 변이에 대해 파악하면서 미국 시민과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공중 보건 조치를 시행했다"며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코로나19 사례를 계속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보건당국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의무 조치를 두 달여만에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중국발 여행객에 요구했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시행 일자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로이터 통신 등은 현지시간으로 내일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 19 검사 의무 조치 해제는 두 달여만입니다.

미국은 중국의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 1월 5일부터 중국에서 들어오는 만 2세 이상 모든 여행객에게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급증하는 규모와 확산하는 변이에 대해 파악하면서 미국 시민과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공중 보건 조치를 시행했다"며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코로나19 사례를 계속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