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부담 느껴봐"…딸 요구에 시험친 부모 '명문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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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 여성이 수험생의 압박감을 직접 느껴보라면서 부모에게 입시 시험을 권했다가 자신은 낙방하고 부모는 중국 최고 명문대학에 합격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같은 상황에 중국 네티즌들은 "계속 일해서 부모님 학비를 마련해라", "자신이 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걸로 부모님을 원망말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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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 여성이 수험생의 압박감을 직접 느껴보라면서 부모에게 입시 시험을 권했다가 자신은 낙방하고 부모는 중국 최고 명문대학에 합격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첸이라는 이름의 여성은 자신의 SNS에 "부모님 교육비 마련을 위해 내가 일을 해야 될지도 모른다"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대학 졸업 후에 부모님의 권유로 대학원 입시시험을 준비했던 그녀는 부모님에게도 시험에 응시할 것을 권했다고 합니다.
공부 압박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고 하는데요.
시험장 안까지 딸과 동행해 응원할 수 있다는 이유로 시험에 흔쾌히 응시한 그녀의 부모님, 48세인 첸의 아버지는 386점, 46세인 그의 어머니는 390점 이상을 받았고 두 사람 모두 중국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충칭대에 지원해 면접까지 합격했습니다.
반면 첸은 500점 만점에 300점 안팎의 점수를 얻으며 자신이 원했던 대학원을 떨어졌습니다.
이같은 상황에 중국 네티즌들은 "계속 일해서 부모님 학비를 마련해라", "자신이 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걸로 부모님을 원망말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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